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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OEX ARTIUM DOOH - Media Art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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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 8, HAKDONG-RO 37-GIL, GANGNAM-GU,
SEOUL 06053, REP. OF KOREA
2018.03.20
SM COEX ARTIUM DOOH - Media Art 'Whale'

 

코엑스 ‘한국판 타임스퀘어’ 국내 최대 LED 전시영상 ‘Whale’

 

 

국내 최초 옥외광고 자유 표시 구역으로 지정 된 삼성역 코엑스 일대에 국내 최대 LED 전광판이 지난 3월 20일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옥외광고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인식되었지만, 미국의 ‘타임스퀘어’ 또는 일본의 ‘도톤보리’처럼 대형 옥외광고 자체가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갖는 긍정적인 방향을 기대하며 

국가적 지원하에 국내 첫 도입된 최대사이즈의 코엑스 LED에 GIANTSTEP도 미디어아트 콘텐츠 ‘whale’을 총괄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로 81m, 세로 20m의 화면면적 농구장 4배 크기의 대형 전광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콘텐츠 제작구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삼성동 일대의 삭막한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초현실적'인 시각적 컨셉과 함께 미디어월의 중심부에 입체적인 형태감를 이용한 ‘착시’라는 표현방식을 이용하여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수에게 노출되는 옥외 LED에서 효과적인 ‘착시’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거리를 거닐때 사람들의 시선, 절묘한 착시가 이루어지는 지점을 기준으로 수차례의 물리적인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수면이나 수중에서 느끼는 공간 전환을 위해 딱딱한 큐브벽을 깨고 스케일감있는 고래가 등장하며 초현실적인 미디어아트월을 기획하였습니다.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영상구성을 위해 고래가 등장 후, 유영하는 공간을 총 세가지의 파트로 구성하였습니다. 

빛을 머금은 수중 속 펼쳐진 신비로운 숲을 컨셉으로 한 공간과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이 가득한 콘서트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도심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Wow point를 위해 수면의 중력값을 변화시켜 고래가 물 밖을 솟아오르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작업적인 부분에서는 ‘물’이라는 텍스춰를 8K의 큰 해상도, Full 3D기반의 컨텐츠로 주어진 1개월 반 정도의 시간 내에 제작하는 것 또한 관건이었습니다.

따라서 기획단계에서부터 물리적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작업이 가능할지를 고민하며 스토리보드 수정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Sm Entertainment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whale’ 프로젝트의 미션 중 하나는 K-POP에 대한 주제에 맞춰 미디어콘텐츠를 구성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구성된 스토리 속에는 단순히 고래의 여정이 아닌, 은유적으로 K-POP이라는 주제에 맞춰 그 나름의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간배경에서 보이는 빛나는 해초들은 K-POP에 열광하는 전 세계의 이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그 빛의 파티클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 속 콘서트장을 발견하고 세계적인 판도를 뒤바꾸고 있는 한류 문화와

새롭게 수면을 뚫고 도약하는 고래를 통해 뻗어 나가는 K-POP의 미래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기도 합니다.

 

 

국내 최초의 초대형 옥외 LED에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 아트인 만큼 단순한 옥외광고물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도심 속 지친 일상으로부터의 전환 또는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GIANTSTEP의 자체적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진행된 ‘Whale’은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61&oid=422&aid=0000309518

 

 




GIANTSTEP   권정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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