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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PD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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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자스人 소개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스人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이언트스텝 PD팀을 총괄하고 있는 이학수입니다.

Q. 자스 안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Producer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전반적인 업무에 관여하는 사람입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요구 사항에 맞게 아이디어 구성 및 전략 수립을 통해 기획안을 만들고 스토리보드를 기반으로 제작을 진행합니다.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예산 및 일정을 관리하며 각 부서의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제작 방향을 조율하는 일을 합니다.

Q. 맡고 계신 업무의 힘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의 영상 콘텐츠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갑니다. 그 상황 속에서 서로가 상호보완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세세하게 꼼꼼한 조율을 해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내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닌 상황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스人 필요역량

Q. 해당 업무를 위해 필요한 전공이나 경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영상 콘텐츠 제작 관련 전공자를 선호합니다. 다만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디자인에 대한 예술적 감각이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업무 성향상 많은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의사소통에 있어서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고 본인의 의사를 상대에게 왜곡 없이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처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전투력이 강하고 숫자에 치밀하고 통찰력을 지녀야 합니다.

Q. 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자신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로 노력하시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떠한 환경에서도 상황을 직관적으로 통찰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눈에 익은 것이라도 새롭게 바라보고 사소한 것이라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의미를 두고 관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들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발견할 힘이 되고 그런 시점으로 일을 진행해 나아가야 많은 사람이 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분야에 대해 깊게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넓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려고 하고, 많은 부분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답을 찾기 위해서도 노력합니다.

자스人 비하인드

Q. 내가 일하는 자이언트스텝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과 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조직의 업무만이 아닌 다양한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동료들과 함께 겪어나감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실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Q. 새로운 자스人 동료가 생긴다면 어떤 동료와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같은 것을 바라보더라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넓은 관점을 가진 동료와 일하고 싶습니다. 머물러있지 않으려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지원자를 뽑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이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다면?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유혹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고단한 직업입니다. 본인이 진짜 원하는 일이 맞는지, 하고 싶은 일이 맞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프로듀서를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 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려한 겉모습에만 현혹되어 그와 다른 실체를 접하게 되었을 때 겪게 되는 상실감이 더 큽니다. 좋은 면만 바라보고 꿈을 무작정 쫓기 보다는 반대의 이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좀 더 세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일을 원하든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관심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관한 관심, 일과 관련된 주변 모든 것에 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향후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