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사업기획 CrossPlanning본부
서원민
자스人 소개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스人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자이언트스텝 CrossPlanning본부를 맡고 있는 서원민입니다.
Q. 자스 안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저희 뉴오더 팀은 자이언트스텝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이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감에 따라, 기존의 VFX 영상 제작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및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팀은 이러한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발생하는 많은 기회 속에서 사업전략을 고민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기획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맡고 계신 업무의 힘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프로젝트들을 많이 시도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의 기술적 역량과 급격한 시장의 움직임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작업도 어려운 일이고, 또 기존에 레퍼런스가 많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알맞은 전략적 방향을 찾는 작업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스人 필요역량
Q. 해당 업무를 위해 필요한 전공이나 경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오히려 기획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베이스의 전공이나 경력을 갖고 계신 분들이 도움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 기획이나 사업 기획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통해야 하므로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베이스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Q.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술의 발전 및 소비자 트렌드 등에 관심을 두고, 전반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일들을 많이 하다 보니, 다양한 트렌드나 브랜드,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기획 업무를 재미있게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업무 특성상 다양한 파트너들이나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할 일이 많다 보니까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자신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로 노력하시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이에 따라 벌어지는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팔로우업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적 트렌드들이 어떻게 새로운 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는지 항상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과 크리에이티브한 부분을 연결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전략적인 사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나 크리에이터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기획자 입장에서 발견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려고 하고, 시장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등장할 경우, 왜, 지금, 이 사람들에게 이러한 콘텐츠가 환영을 받게 된 건지 분석하는 습관을 지니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이언트스텝이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서 시장에서 인정받게 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스人 비하인드
Q. 내가 일하는 자이언트스텝은?
무엇보다 새롭고 역동적인 조직입니다. 아무도 안 해 본 일들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하고, 다시 도전하는 일들이 일상적인 조직으로, 그만큼 정신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데서 느낄 수 없는 역동성을 체감하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새로운 자스人 동료가 생긴다면 어떤 동료와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친구들이라면 함께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다면?
나라는 사람을 취업 시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부분은 전문성과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둘 다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흔히 초년생일 때는 전문성은 없고, 도전정신만 높은 경우가 많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전문성이 생긴 만큼 도전정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두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